새로운 아트위키를 열었습니다.
The Place of Ease
(구)아트위키, 한국어판 창작아카이브
(버전 사이의 차이)
25번째 줄: | 25번째 줄: | ||
== 전경 == | == 전경 == | ||
− | [[파일:2012_개인전플젝_김민경_01.JPG| | + | [[파일:2012_개인전플젝_김민경_01.JPG|600픽셀]] |
− | [[파일:2012_개인전플젝_김민경_02.JPG| | + | [[파일:2012_개인전플젝_김민경_02.JPG|600픽셀]] |
− | [[파일:2012_개인전플젝_김민경_03.JPG| | + | [[파일:2012_개인전플젝_김민경_03.JPG|600픽셀]] |
== 비평 == | == 비평 == |
2012년 6월 9일 (토) 15:52 판
{{#TwitterFBLike:|small|like}}
국민대 미술학부 2012년 개인전프로젝트 1조 <The Place of Ease> | |
---|---|
전시 정보 | |
타이틀 | 국민대 미술학부 2012년 개인전프로젝트 1조 <The Place of Ease> |
아티스트 | 김민경 |
시작일 | 2012년 4월 18일 |
종료일 | 2012년 4월 23일 |
형태 | 그룹전 |
장소 | 국민아트갤러리 |
웹사이트 | . |
QR |
스테이트먼트
어떠한 대상이 나에게 네가티브적으로 선별될 때는 보통, 특정 사건에서의 만남이 매우 강렬해, 그것이 경계해야 마땅한 일종의 트라우마의 대상으로 걸러진 것들이다. 나의 경우에는 특히, 이렇게 걸러진 대상물들을 남들보다 더욱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그것들은 수면 상태에서의 잦은 출현으로 재현된다. 이것들은 수면중인 나를 끌고 다니며, 조롱하듯 눈 앞에 나타났다 사라짐을 반복한다. 나는 이들이 만들어 놓은 마치 이상할 것 없어 보이는 풍경 속에서 생존본능에 발버둥치며 변화를 시도하지만, 그 찰나마다 풍경은 새로이 바뀌어 나는 매번 기회를 상실한다. 이 곳에서의 이야기는 길게 늘어진 영화 필름을 가위로 조각내어 맥락없이 붙여 놓은 듯 하다. 해서 이 이야기는 이어질 듯 이어지지 않고 결말이 보일 듯 보이지 않는다.
출품작
- <The case montage #1> 130.3cmx89.4cm, Oil on canvas, 2012
- <The case montage #2> 130.3cmx89.4cm, Oil on canvas, 2012
- <The case montage #3> 130.3cmx89.4cm, Oil on canvas, 2012
- <Greeting moment> 145x112.1cm, Oil on canvas,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