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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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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는 존재는 다른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닌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다른 사람의 평가에 의해 만들어져가는 나는 인정하지 못했고, 타인의 평가는 무조건 불쾌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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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인의 시선이 나에게로 와 정립된 이미지로 나의 주체성을 걸러낼 때, 어릴 때부터 형성해온 나만의 고유한 이미지들이 흔들리는 것 같아 그것들에 대해서 거부감을 느낀 것 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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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지만 나라는 존재는 타자와의 관계에서 정립된 존재였고 단 한 순간도 공동체에서 벗어난 적이 없었기에 내가 느끼는 거부감이 단지 특별한 환상통이나 헛구역질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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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국 이것은 나를 지탱하는 에너지이자 존재의 필요조건이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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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Energetic Clump> 193.9x130.3cm, [[캔버스]]에 [[아크릴릭]], 2012 |
+ | * <embroidered fabric>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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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5일 (화) 03:00 현재 판
국민대 미술학부 2012년 개인전프로젝트 5조 <욕보는 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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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정보 | |
타이틀 | 국민대 미술학부 2012년 개인전프로젝트 5조 <욕보는 이> |
아티스트 | 김유진 |
시작일 | 2012년 5월 23일 |
종료일 | 2012년 5월 28일 |
형태 | 그룹전 |
장소 | 국민아트갤러리 |
웹사이트 | . |
QR |
스테이트먼트
나라는 존재는 다른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닌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다른 사람의 평가에 의해 만들어져가는 나는 인정하지 못했고, 타인의 평가는 무조건 불쾌했다.
타인의 시선이 나에게로 와 정립된 이미지로 나의 주체성을 걸러낼 때, 어릴 때부터 형성해온 나만의 고유한 이미지들이 흔들리는 것 같아 그것들에 대해서 거부감을 느낀 것 이다.
하지만 나라는 존재는 타자와의 관계에서 정립된 존재였고 단 한 순간도 공동체에서 벗어난 적이 없었기에 내가 느끼는 거부감이 단지 특별한 환상통이나 헛구역질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결국 이것은 나를 지탱하는 에너지이자 존재의 필요조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