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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관을 위한 예술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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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관을 위한 예술행동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혁 담론 형성을 위한 상징어인 "청년관"[1]을 중심으로 벌이는 일련의 예술 행동이다. 2015년 1월 19일 현재까지, 주로 SNS(특히 트위터)를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으나 앞으로 이를 위한 오프라인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한다.
나아가 '청년관' 관련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분들이 오셔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그곳에 그간 다루어진 청년관에 관한 논의들과 정보, 회의록들을 모두 공개해놓을 예정입니다. 이것은 나름 준비가 필요한 부분이기에 다음주 중으로 공지할 예정입니다.- 오도함 페이스북
목차 |
시작
청년관을 위한 예술행동에 대한 논의는 2014년 12월 28일 일요일, 서울 상봉동에 위치한 교역소의 좌담회, <안녕2014, 2015안녕?>에서 시작했다.
시간이 갈수록 분위기는 고조되었고, 그 열기를 모아 “청년관을 위한 예술 행동”이라는 협회(?)를 결성하자는 의견이 모아지기에 이르렀다. 그 협회의 목적은 말 그대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기본적인 쿼터를 요구하고, 청년 작가들을 위한 프로젝트 스페이스를 마련하기를 촉구하는 것이었다. 사회자 임근준에 의해 제기된 이 주장은 갑작스러웠지만 고무적이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청년 세대의 활동과는 별개의 공간으로 느껴지던, 그저 멀리 있는 성지와도 같던 서울관이 손에 닿을 듯 가까워지는 느낌이었다. 청중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이크가 한 참관객에게 옮겨졌고, 협회의 결성에 찬성하는 의견들이 하나둘 더해졌다. 그리고 이 자리의 논의를 SNS상으로 이어갈 것을 예정하며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배세은, 헤픈 엔딩이 아니라, 뜨거운 안녕(을 위하여!), 인디언밥
일자 및 상황
- 2015년 2월 : 월간미술 2월호에 강수미 교수가 "세대 미학, 미술주체의 문제"라는 글에서 청년관을 언급
- 2015년 1월 24일(토) : 러브락컴퍼니, 클럽 타, 파블로프 주최로 클럽 타에서 공연 <국립현대미술관(공연)/국립현대미술관> 진행(예정)
- 2104년 1월 24일(토) : 임근준 공개 강연: “청년관을 둘러싼 문제들: 기대감소 시대의 예술행동” - 오후 2시, 홍익대 E동(조형관) 103호
- 2014년 12월 28일(일) : 서울 상봉동 교역소의 좌담회 <안녕2014, 2015안녕?>에서 청년관을 위한 예술행동 제안
관련 링크
- 청년관을 위한 예술행동 공식 웹사이트
- 맥주 - 청년관? 공론의 장, 급진적 미술 행동으로서의 청년-공간! - 2015년 2월 6일
- 트위터 해시태그 '청년관을위한예술행동'
- 좌담회 안내, 교역소
- 임근준 공개 강연: “청년관을 둘러싼 문제들: 기대감소 시대의 예술행동” "‘청년관’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논합니다. - 1월 24일(토) 오후 2시, 홍익대 E동(조형관) 103호" (보도자료)
기사
- 국공립미술관에 ‘청년작가들의 공간’을 허하라 - 2015.01.18, 한겨례
- 국립현대미술관에 청년관을 신설하라 - 2015.01.12, 한겨레21
토론, 의견 및 기타
- "과연 이런 주장이 청년세대 예술가들에게 도움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 - 백기영, 임근준의 트위터 멘션
- "국립현대미술관을 기획하였습니다" #청년관을위한예술행동 - 오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