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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술대학 연합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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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소개<ref>출처 - <선> 보도자료, 장소관련 내용을 '서울미술관'에서 '경희궁미술관'으로 바꿨다.</ref> == | == 전시소개<ref>출처 - <선> 보도자료, 장소관련 내용을 '서울미술관'에서 '경희궁미술관'으로 바꿨다.</ref> == | ||
− | 예비 [[작가]]들의 [[회화]], [[공예]], [[조소]], [[설치]], [[미디어아트]] 등 여러 종류의 작품을 볼 수 있는 2012 미술대학 연합전시 ‘선’展은 [[홍익대학교]] 학생회 주최로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2일]] 까지 9일간 [[경희궁미술관]]에서 열린다. [[홍익대학교]] 학생회의 주관으로 국민대학교, 서울대학교, 홍익대학교 기획단이 꾸려졌으며, 총 60여명의 학생들이 작품을 준비했다. | + | 예비 [[작가]]들의 [[회화]], [[공예]], [[조소]], [[설치]], [[미디어아트]] 등 여러 종류의 작품을 볼 수 있는 2012 미술대학 연합전시 ‘선’展은 [[홍익대학교]] 학생회 주최로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2일]] 까지 9일간 [[경희궁미술관]]에서 열린다. [[홍익대학교]] 학생회의 주관으로 [[국민대학교]], [[서울대학교]], [[홍익대학교]] 기획단이 꾸려졌으며, 총 60여명의 학생들이 작품을 준비했다. |
− | 올해 초 [[홍익대학교]] 학생회의 주최로 [[국민대학교]], [[서울대학교]], [[홍익대학교]]의 몇몇 학생들이 모였다. | + | 올해 초 [[홍익대학교]] 학생회의 주최로 [[국민대학교]], [[서울대학교]], [[홍익대학교]]의 몇몇 학생들이 모였다. [[미술대학 연합전시|연합전시]]에 대한 의도, 주제 등 간단한 얼개를 가지고 토론을 한 후, 기획단을 꾸리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미술대학 연합전시|연합전시]]를 교내외로 많이 부족한 학생작가들의 외부전시 기회이자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보자고 뜻을 모았다. 이후 각 학교마다 작가 팀을 구성했고 전반적인 기획과, 홍보, 아트 디렉팅과 같은 모든 전시에 관련된 일을 학생들이 관리하고 준비했다. |
− | 참여 학생의 모두가 연합전시 ‘선’展의 주요한 점으로 ‘교류’를 꼽는다. [[작품]]을 진행하다보면 한 학교, 같은 공간에서 작업을 하더라도 대화가 적으며 한 학교 내에서도 대화가 적은데 다른 학교끼리라면 더욱이 교류가 부족한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류를 통해 각 학교의 예술적 경향을 서로 공유, 발전을 도모하자는 것이다. 교류에 힘쓰기 위해 작가로 참여하는 학생들은 처음 모인 5월 이래로 각자의 작업방향과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다 같이 모여서 친목을 쌓으며 친구가 되는 자리를 가져왔다. | + | === 전시의 주요 목적 - 교류 === |
+ | 참여 학생의 모두가 [[미술대학 연합전시|연합전시]] ‘선’展의 주요한 점으로 ‘교류’를 꼽는다. [[작품]]을 진행하다보면 한 학교, 같은 공간에서 작업을 하더라도 대화가 적으며 한 학교 내에서도 대화가 적은데 다른 학교끼리라면 더욱이 교류가 부족한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류를 통해 각 학교의 예술적 경향을 서로 공유, 발전을 도모하자는 것이다. 교류에 힘쓰기 위해 작가로 참여하는 학생들은 처음 모인 5월 이래로 각자의 작업방향과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다 같이 모여서 친목을 쌓으며 친구가 되는 자리를 가져왔다. | ||
− | 학생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만들어진 연합전시 ‘선’展은 말 그대로 ‘선’이 주제이다. ‘선’이라는 한 음절은 다양한 뜻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이 연합전시가 학사과정 학생들의 자발적 첫 모임이라는 것에서 ‘먼저 선’, 전시가 좋은 의도로 기획되었다는 점에서 ‘좋을 선’, 또는 미술 작업의 기본 단위 점, 선, 면 중 ‘Line’등이 있다. 글자 하나만으로도 여러 가지 뜻이 나오듯이, 작가 개개인의 해석 또한 이 전시의 눈여겨볼만한 즐거움이다. 하나의 학교 안에서도 학생들의 개성은 천차만별이다. 각 학교 학생들은 모여서 말한다. “학교마다 성격이 다른 것 같아요!”라고. 그래서 ‘선’展은 ‘선’이라는 글자를 두고 각 학교마다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또한 개개의 학생들이 어떤 독특한 해석을 했는지를 볼 수 있는 장이기도 하다. 한 과가 아닌 각 학교의 모든 과에서 지원 작가를 받았기에 회화 | + | === '선'의 뜻 === |
+ | 학생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만들어진 연합전시 ‘선’展은 말 그대로 ‘선’이 주제이다. ‘선’이라는 한 음절은 다양한 뜻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이 연합전시가 학사과정 학생들의 자발적 첫 모임이라는 것에서 ‘먼저 선’, 전시가 좋은 의도로 기획되었다는 점에서 ‘좋을 선’, 또는 미술 작업의 기본 단위 점, 선, 면 중 ‘Line’등이 있다. 글자 하나만으로도 여러 가지 뜻이 나오듯이, 작가 개개인의 해석 또한 이 전시의 눈여겨볼만한 즐거움이다. 하나의 학교 안에서도 학생들의 개성은 천차만별이다. 각 학교 학생들은 모여서 말한다. “학교마다 성격이 다른 것 같아요!”라고. 그래서 ‘선’展은 ‘선’이라는 글자를 두고 각 학교마다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또한 개개의 학생들이 어떤 독특한 해석을 했는지를 볼 수 있는 장이기도 하다. 한 과가 아닌 각 학교의 모든 과에서 지원 작가를 받았기에 [[회화]]에서 [[설치작업]], [[미디어아트]]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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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경제 - 홍익-국민-서울대 미대생이 뭉친 제1회 '미술대학 연합전' 24일 개막[http://www.ajunews.com/kor/view.jsp?newsId=20120823000556] | * 아주경제 - 홍익-국민-서울대 미대생이 뭉친 제1회 '미술대학 연합전' 24일 개막[http://www.ajunews.com/kor/view.jsp?newsId=20120823000556] | ||
* 아주방송 - 미술대학 연합전시 ‘선’展 - 예비 작가들의 톡톡 튀는 작품이 한 곳에[http://www.tagstory.com/video/100445657] | * 아주방송 - 미술대학 연합전시 ‘선’展 - 예비 작가들의 톡톡 튀는 작품이 한 곳에[http://www.tagstory.com/video/1004456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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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행사 == | == 오프닝행사 == | ||
오프닝 행사는 [[2012년]] [[8월 24일]] 오후 3시에 열렸으며 5시쯤 마무리되었다. | 오프닝 행사는 [[2012년]] [[8월 24일]] 오후 3시에 열렸으며 5시쯤 마무리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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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공식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작가들의 인터뷰 및 창작물 소개를 진행했다. | * 전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공식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작가들의 인터뷰 및 창작물 소개를 진행했다. | ||
* 홍대의 경우 학과장의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참여작가를 선정했다.<ref>출처 - [http://hongikand.com/notice/4468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홈페이지]</ref> | * 홍대의 경우 학과장의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참여작가를 선정했다.<ref>출처 - [http://hongikand.com/notice/4468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홈페이지]</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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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3일 (월) 15:0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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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미술대학 연합전시 <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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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정보 | |
타이틀 | 제 1회 미술대학 연합전시 <선> |
창작인 | 강서라, 고대웅, 고정균, 권정아, 김가영, 김남희, 김동해, 김미우, 김병휘, 김선행, 김세형, 김소원, 김아현, 김준수, 김지현, 김해주, 류래경, 류성철, 문성돈, 박승혜, 박진일, 백종휘, 사영인, 신미진, 여지수, 연승주, 염중섭, 오현지, 우민섭, 원재룡, 윤미희, 이동혁, 이미래, 이미미, 이상예, 이새롬, 이송암, 이수빈, 이은주, 이정인, 이정화, 이주현, 이현희, 정인태, 조은송, 조익환, 조지형, 주유진, 최경원, 최윤선, 최진훈, 최하늘, 최혜원, 한정석, 현우리, e705, studio723 |
전시연도 | 2012년 |
시작일 | 8월 24일 |
종료일 | 9월 2일 |
형태 | 그룹전 |
장소 | 서울시립 경희궁미술관 |
웹사이트 | http://hongikand.com/ex1 |
QR |
<선>은 2012년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경희궁미술관에서 열린 전시이다. 서울 소재 3개 학교(국민대학교, 서울대학교, 홍익대학교)의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서로의 작업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는 것으로부터 전시를 기획, 실행하는 과정을 진행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전시이다.
- 주최 : 제24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학생회
- 주관 : 국민대학교/서울대학교/홍익대학교 연합전시 기획단/디자인팀
- 후원 : hot1st, 노트폴리오, 서울문화재단, 아주경제, 아주갤러리
- SNS : Facebook
목차 |
전시소개[1]
예비 작가들의 회화, 공예, 조소, 설치, 미디어아트 등 여러 종류의 작품을 볼 수 있는 2012 미술대학 연합전시 ‘선’展은 홍익대학교 학생회 주최로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2일 까지 9일간 경희궁미술관에서 열린다. 홍익대학교 학생회의 주관으로 국민대학교, 서울대학교, 홍익대학교 기획단이 꾸려졌으며, 총 60여명의 학생들이 작품을 준비했다.
올해 초 홍익대학교 학생회의 주최로 국민대학교, 서울대학교, 홍익대학교의 몇몇 학생들이 모였다. 연합전시에 대한 의도, 주제 등 간단한 얼개를 가지고 토론을 한 후, 기획단을 꾸리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연합전시를 교내외로 많이 부족한 학생작가들의 외부전시 기회이자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보자고 뜻을 모았다. 이후 각 학교마다 작가 팀을 구성했고 전반적인 기획과, 홍보, 아트 디렉팅과 같은 모든 전시에 관련된 일을 학생들이 관리하고 준비했다.
전시의 주요 목적 - 교류
참여 학생의 모두가 연합전시 ‘선’展의 주요한 점으로 ‘교류’를 꼽는다. 작품을 진행하다보면 한 학교, 같은 공간에서 작업을 하더라도 대화가 적으며 한 학교 내에서도 대화가 적은데 다른 학교끼리라면 더욱이 교류가 부족한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류를 통해 각 학교의 예술적 경향을 서로 공유, 발전을 도모하자는 것이다. 교류에 힘쓰기 위해 작가로 참여하는 학생들은 처음 모인 5월 이래로 각자의 작업방향과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다 같이 모여서 친목을 쌓으며 친구가 되는 자리를 가져왔다.
'선'의 뜻
학생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만들어진 연합전시 ‘선’展은 말 그대로 ‘선’이 주제이다. ‘선’이라는 한 음절은 다양한 뜻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이 연합전시가 학사과정 학생들의 자발적 첫 모임이라는 것에서 ‘먼저 선’, 전시가 좋은 의도로 기획되었다는 점에서 ‘좋을 선’, 또는 미술 작업의 기본 단위 점, 선, 면 중 ‘Line’등이 있다. 글자 하나만으로도 여러 가지 뜻이 나오듯이, 작가 개개인의 해석 또한 이 전시의 눈여겨볼만한 즐거움이다. 하나의 학교 안에서도 학생들의 개성은 천차만별이다. 각 학교 학생들은 모여서 말한다. “학교마다 성격이 다른 것 같아요!”라고. 그래서 ‘선’展은 ‘선’이라는 글자를 두고 각 학교마다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또한 개개의 학생들이 어떤 독특한 해석을 했는지를 볼 수 있는 장이기도 하다. 한 과가 아닌 각 학교의 모든 과에서 지원 작가를 받았기에 회화에서 설치작업, 미디어아트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해프닝
애초에 사설 갤러리를 대관하려고 준비하다가 운이 좋게 서울시립미술관의 상설 공모에 합격하여 전시를 얼마 앞두지 않은 상황에서 전시 장소까지 변경되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기획단[2]
- 기획단장 : 이도희
- 아트디렉터 : 김지민, 이준원, 전계한
- 큐레이터 : 나지균
- 기획단원 : 권소연, 김주희, 박지수, 송유나, 신혜원, 오주현, 장두레, 박진용, 전수빈, 정유선, 정예슬, 이주연 이지은, 허남주, 황영지, 이재중
- 디자인팀 :구지원, 노미소, 서보름, 이다빈, 정채원, 최진영
- 서포터즈 : 김소연, 김혜린, 박희정, 서종근, 신동호, 왕예원, 이경희, 조승현, 조아영, 최수민, 최은혜, 황남웅
전시전경
출품작
비평
리플렛/안내책자
관련기사
오프닝행사
오프닝 행사는 2012년 8월 24일 오후 3시에 열렸으며 5시쯤 마무리되었다.
오프닝 현장 이미지[3]
트리비아
- 전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공식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작가들의 인터뷰 및 창작물 소개를 진행했다.
- 홍대의 경우 학과장의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참여작가를 선정했다.[4]
- ↑ 출처 - <선> 보도자료, 장소관련 내용을 '서울미술관'에서 '경희궁미술관'으로 바꿨다.
- ↑ 출처 - 전시장 안내문
- ↑ 출처 - 미술대학 연합전시 기획팀 메일(신혜원)
- ↑ 출처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