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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in S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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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미술학부 2012년 개인전프로젝트 5조 <Real in Shel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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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정보 | |
타이틀 | 국민대 미술학부 2012년 개인전프로젝트 5조 <Real in Shell> |
아티스트 | 신가영 |
시작일 | 2012년 5월 23일 |
종료일 | 2012년 5월 28일 |
형태 | 그룹전 |
장소 | 국민아트갤러리 |
웹사이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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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트먼트
명작을 실제 마주했을 때의 감동.
그것은 아우라인가.
그 감동의 의미는 아우라의 연장선상으로 작품을 이해함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인지 단순히 아느 것을 만났을 때의 희열인지 나에게 그 경계는 모호하다. 无의 상태로 명작들을 대면한다면 지금과 같은 감동이 있을 것인지 나는 확신할 수 없었다. 나의 기억을 거슬러 무의식적 미적 쾌감의 지점으로 가면 통일의 완성체가 있다. 이는 외부 혹은 나로 인해 경계지어 지기도 하고 침해당하기도 한다. 그것은 곧 도처에 깔려 있어 쉽게 지나칠 수 있기도 하지만 개개인의 기억의 발화지점이 되기도 하고 그 자체로 의미를 지니게 한다. 이러한 타자의 기억은 곧 타인의 맥락 속에 존재하기도 한다.
출품작
- <Paroxysm of Rule-1> 60x60cm, 종이에 드로잉, 2012
- <Paroxysm of Rule-2> 60x60cm, 종이에 드로잉, 2012
- <Paroxysm of Rule-3> 60x60cm, 종이에 드로잉, 2012